래퍼 산이가 소속 아티스트로부터 주거침입과 재물은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래퍼 산이 / 뉴스1
12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가수인 산이는 소속사 소속 중국 아티스트 레타로부터 고소당했다. 레타는 지난 3월 산이와 소속사 관계자 A 씨를 공동주거침입 및 공동재물은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레타 측 주장에 따르면, 산이는 레타가 비자 만료 문제로 중국에 체류하던 기간, 정 모 씨 등에게 지시해 레타의 한국 내 거주지에 무단으로 들어가 내부에 보관돼 있던 가구와 개인 물품을 외부로 반출하거나 폐기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타는 해당 거주지 출입문 비밀번호를 누구에게도 공유한 적 없고, 산이와 소속사 측의 출입 및 물품 처리 행위는 본인 동의 없이 이뤄졌다고 주장한다.
산이와 소속사 관계자들은 오는 6월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이는 2008년 데뷔해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 3와 4에서는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한편, 산이는 지난해 7월 서울 강남 일대에서 행인과 시비 끝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송치된 바 있다. 당시 음주 상태였던 산이는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수차례 밀치고 언성을 높였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으며, 사건은 기소유예 처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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