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공제회는 제8대 이사장에 황판식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황 신임 이사장은 지난 4월 25일 대의원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고 이날 취임식을 가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과학기술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와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는 공제회의 설립 취지를 지키면서, 회원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건전하고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공제회의 새로운 도약과 장기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연구개발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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