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대문구 곳곳 축제…"세대와 문화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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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대문구 곳곳 축제…"세대와 문화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

연합뉴스 2025-05-12 17:0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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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 지역 곳곳에서 네 개의 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구청 광장과 강당, 아트갤러리를 무대로 열리는 '제17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가족축제'가 열린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문화 퍼레이드가 광장에서 2층 강당까지 이어진다. 이어 다국적 이주여성합창단의 공연, 다문화·외국인가족 지원 협약 체결식, 행운권 추첨, 태권도시범 등이 진행된다.

야외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 세계 먹거리 장터, 행복나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제17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가족축제 제17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가족축제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기동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 강당에서는 '제14회 동대문구 전통성년례'가 열린다. 고유의 의식을 통해 성년이 되는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자들이 성년 선서 등을 통해 성인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배봉산근린공원에서는 '제3회 시끌벅적 동대문구의 오월'이 개최된다. 전농사거리에서 시작해 배봉산까지 이어지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 26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공예 체험, 캘리그라피,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제3회 시끌벅적 동대문구의 오월 제3회 시끌벅적 동대문구의 오월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농동 '지식의 꽃밭'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야외 공연인 '어린이날 & 가정의달 축하 우당탕 놀이터'가 열린다. 아카펠라, 합창단,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이동형 놀이터 '재미꼴롱 정글짐'도 운영된다.

'어린이날 & 가정의달 축하 우당탕 놀이터' '어린이날 & 가정의달 축하 우당탕 놀이터'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필형 구청장은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4개의 축제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까운 축제 현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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