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5시] 민경배, 파크골프 운영 현황 확인…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해야"

대전시의회 대전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현장방문. [출처=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중구3·국민의힘)이 회장을 맡고 있는 대전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최근 갑천파크골프장 2구장과 을미기공원 파크골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연구회 운영 방향에서 논의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특히 수요에 비해 부족한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 필요성을 확인하고, 운영 현황과 시민 불편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민경배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제언을 통해 입법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회는 민경배 의원을 비롯해 간사를 맡은 송활섭 의원과 박종선·이병철·이재경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송익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