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창사 41주년 ‘신경영’ 선포···“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풀무원, 창사 41주년 ‘신경영’ 선포···“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이뉴스투데이 2025-05-12 16:56:15 신고

3줄요약
풀무원 창사 41주년 기념식에서 경영간부직, 풀무원인(人)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 창사 41주년 기념식에서 경영간부직, 풀무원인(人)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창사 41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재도약 의지를 내비쳤다.

풀무원은 12일 본사에서 열린 창사 41주년 기념식에서 ‘신경영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풀무원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으로 △조직 혁신 △핵심가치 재정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BIS) 재정립 등 세 가지 과제를 핵심 축으로 담고 있다.

풀무원은 ‘창업가 행동양식’에 기반한 혁신을 통해 조직 운영 패러다임을 변화시킨다는는 전략을 수립했다.

대외적으로는 ‘풀무원다움’을 반영한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해 소비자 접점에서 일관된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풀무원은 브랜드의 핵심 정체성을 △소비자 효익 △브랜드 퍼스널리티 △브랜드 자산으로 규정했다.

새롭게 세운 정체성을 통해 풀무원 고유의 브랜드 자산은 더욱 강화하고 시대 트렌드에 부합하는 세련된 이미지를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풀무원은 4대 핵심 실천과제(△지속가능식품 확장 △글로벌 시장 확대 △ESG 경영 강화 △푸드테크 통한 미래 대응)를 정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비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의 방향성을 정립했다.

이우봉 풀무원 총괄CEO는 “1984년 작은 유기농 식품기업에서 출발한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가치를 이 땅에 뿌리내리며 오늘날 연 매출 3조원이 넘는 ESG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중심으로 백년 기업을 향한 여정에 아낌없는 지지와 뜨거운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