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은둔·고립 청소년에 스포츠 활동·관람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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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은둔·고립 청소년에 스포츠 활동·관람 지원 나서

모두서치 2025-05-12 16:5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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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금천구는 은둔·고립 위기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뛰는 건강한 서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신체와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사업은 금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진행된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된다.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20여명을 선정해 성격 및 정서 심리검사, 인바디 신체검사를 진행하고 현재 상태를 파악한다.

또 러닝, 수상스키, 테니스 등 흥미를 유발하는 스포츠 활동과 스포츠 관람 등을 통해 신체 건강을 지키고, 부정적 감정 해소를 돕는다. 스포츠 또는 체육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는 전문적인 진로 체험과 상담도 제공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하고 사회적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겪어 은둔 또는 고립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또래 관계를 형성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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