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홈초이스는 오는 17일 밤 9시,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주말N영화 ‘장인과 사위’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장인과 사위’는 한물간 삼류 영화배우 박진기와 음반 제작을 꿈꾸는 삼류 가수 도필이 부산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떠난 여정을 시작으로, 인생의 밑바닥에서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다.
이야기는 영화제작이라는 목표 하나로 떠난 부산행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꿈이 아닌 현실로, 결국 진기는 장모님의 계략에 빠져 치매로 인해 사고를 연발하는 장인어른과의 기막힌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왕년에 한가닥 했던 삼류배우 사위 박진기, 그리고 왕년에 한가락 했던 치매 노인 장인 가깝고도 먼 두 남자가 만들어가는 ‘강제 동거 라이프’를 그려낸 영화다.
‘장인과 사위’는 코미디 장르 특유의 유쾌함과 더불어, 세대 간 갈등과 가족 간의 이해라는 묵직한 주제까지 풀어낸다.
‘장인과 사위’는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이번 주 17일 밤 9시에 방영되며, 케이블TV 가입자 전용 앱 ‘오초이스’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