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석주원 기자] 보안기업 지니언스가 국내외 사이버 위협 분석 역량을 정리한 영문판 '위협 분석 보고서(Threat Intelligence Report)'를 정식 발간했다.
지니언스는 그동안 한글로 제공되던 위협 분석 보고서를 영문으로도 발간함으로써 한국의 최신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를 국외 보안 전문가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문판 발간은 AI를 활용한 고도화된 공격 등 글로벌 차원의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보안 커뮤니티와의 정보 공유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를 작성하는 '지니언스 시큐리티 센터(Genians Security Center 이하 GSC)'는 보안 분석 및 정보 수집 능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월 발간되는 리포트는 신뢰도 높은 자료로 평가받는다. 또한 '지니안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제품과의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고도화된 제품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니언스의 위협 분석 보고서는 실제 현장에서 포착된 다양한 위협 흐름과 특이 동향, 공격 기법 등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실제 보안 실무 경험이 풍부한 번역 전문가가 작업을 진행해 보고서의 전달력을 높였다. 지니언스는 보안 위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위협 분석 보고서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민상 지니언스 엔드포인트연구실 상무는 "보안 위협은 국경을 넘나들며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 역시 국경을 초월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지니언스의 위협 분석 보고서가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에게도 의미 있는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협 분석 보고서 영문판은 앞으로 매월 국문판과 함께 발간되며 지니언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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