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다른 시도 학생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고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경남도는 경남 이외 시도 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 등 교육을 목적으로 경남을 찾을 때 지원하는 인센티브 예산을 1천200만원 편성했다.
올해는 이 예산을 2천100만원으로 늘렸다.
도는 당일치기로 경남을 찾는 학교에 학생 1명당 1만원을 지원한다.
또 경남에서 1박을 하는 학교에 학생 1인당 2만원을, 2박 이상을 하는 학교에 학생 1명당 3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경남도가 운영하는 마산로봇랜드에 들르면 학생 1인당 인센티브 3천원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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