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밀양강 오딧세이' 펼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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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밀양강 오딧세이' 펼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준비 착착

연합뉴스 2025-05-12 16:1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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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행정지원 보고회…22∼26일 '칼을 품고 슬퍼하다' 등 38개 프로그램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 회의 주재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 회의 주재

[경남 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정지원 보고회를 열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안병구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밀양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부문별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교통·환경·의료·홍보 등 세부 분야별 대응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서 부서별 추진 상황, 안전사고 예방 긴급 대응체계 구축,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운영 계획, 의료지원 및 응급환자 대응 방안 등 구체적인 시나리오에 기반한 대응계획이 논의됐다.

경제 활성화, 먹거리 부스 확대, 밀양아리랑 중심의 프로그램 확대 계획도 점검해 풍성하고 만족도 높은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안 시장은 "축제를 계획대로 빈틈없이 준비해 밀양시민 자긍심과 밀양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사고 발생 없이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밀양강 특설무대 등에서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배우 송일국과 가수 출신 배우 민선예 등이 출연하는 2025 밀양강 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 뮤지컬 등 38개 축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1957년 영남루 대보수 기념행사로 시작한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지역 문화자원인 '로컬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축제에 41만명이 다녀갔다.

"'칼을 품고 슬퍼하다' 기대해주세요" "'칼을 품고 슬퍼하다' 기대해주세요"

[연합뉴스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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