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는 소속 시각디자인학전공이 국제디자인 공모전 '2025 뉴욕 그라피스 뉴 탤런트 어워즈(Graphis New Talent Awards 2025)'에서 대상(Platinum) 2점을 포함해 총 1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모전은 미국 뉴욕의 디자인 전문 언론사 '그라피스(Graphis Inc.)'가 주관하며 전 세계 디자인 명문 대학 학생들이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하는 국제무대다.
한성대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 2점 ▲금상 1점 ▲은상 2점 ▲가작상 13점 등 총 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김도윤 학생이 광고 부문에 출품한 'One Movement' 'Gillette' 등 2개 작품은 모두 대상에 선정됐다.
'The World of Dream'을 주제로 한 금상 수상작은 섬세한 표현력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포스터 부문과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들도 각각 강렬한 메시지 전달력과 시각적 완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성대는 대회에서 '학교 대상(Platinum Winners–School)'을 수상했다. 박동주 교수와 한승민 교수는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지도교수 대상(Platinum Winners–Instructors)'을 수상했다.
김효용 콘텐츠디자인칼리지 원장은 "세계 유수 디자인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가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