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션, 중고명품 업계 최초 ‘제품등급 기준’ 공식 도입… 공정거래 기준 정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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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션, 중고명품 업계 최초 ‘제품등급 기준’ 공식 도입… 공정거래 기준 정립 나서

경기연합신문 2025-05-12 15:4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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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션(Luxion)
▲ 럭션(Luxion)

중고명품 매입 견적 비교 플랫폼 `럭션(LUXION)이 국내 중고명품 업계 최초로 ‘제품등급 기준’ 제도를 공식 도입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이는 그간 불투명하게 운영돼 온 중고명품 거래 시장에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혁신적 제도로 평가된다.

기존 중고명품 시장에서는 매입 견적 제시 시 단순 금액만 안내되며, 실물 검수 이후 최초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사례가 빈번했다. 특히 일부 업체는 고가 견적으로 유도 후 제품 상태를 이유로 과도한 부당한 감가를 적용하는 등 고객 피해 사례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럭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매입 견적 시 제품의 상태를 N급, S급, A+급, A급, B+급, B급 이하 등 총 6단계 등급으로 분류해 명시하도록 하는 ‘제품등급 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판매 고객은 견적 금액뿐 아니라 제품 상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감가 발생 가능성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럭션 관계자는 “판매 고객들이 ‘처음 제시된 금액 그대로 감가 없는 거래가 이뤄지는 점’을 가장 크게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제품등급 기준 도입은 고객과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고명품 시장 전반의 거래 투명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럭션은 ▲전국 공식 제휴업체 견적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견적 비교 서비스 ▲부당감가 제로 ▲매입 수수료 제로 ▲당일 현금 지급 ▲‘안심거래보증제’ 운영 등을 통해 공정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입점 매입업체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공식 제휴업체 관계자는 “제품 상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생기면서 실무 효율성이 향상됐고, 고객과의 불필요한 오해나 분쟁도 줄었다”고 말했다.

럭션은 이번 제도 도입을 계기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중고명품 시장의 신뢰 제고 및 구조 혁신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럭션은 2020년 5월 서비스 시작 이후 누적 거래 2만 건, 거래금액 약 2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중고명품 매입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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