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의 대학생 서포터즈 '포용프렌즈'가 7기 활동을 시작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6명 서포터즈들은 12일 서울 중구 서금원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활동계획 공유,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교육도 이뤄졌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약 8개월간 서민금융 상품과 제도 홍보, 콘텐츠 제작,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금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직접 출연, 서민금융지원제도를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금원은 서포터즈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원고료 등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재연 원장은 "서포터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우리 사회의 금융사각지대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시야와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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