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데일리랩(DailyLab)’을 이끄는 김산 대표가 한양여자대학교 전문기술석사 과정 1호가 됐다. 김 대표는 AI 융합 소프트웨어학과에 재학하며 “인간의 무의식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양여대의 독창적인 교육 시스템과 학생 창업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제도, 그리고 우수한 산학 연계 인프라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저명한 교수진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난관을 해결하고, AI 기반 헬스케어 모델의 정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양여대가 제공하는 연구시설과 창업지원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학교가 가진 자원과 연계 기회는 데일리랩의 안정적인 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학부 시절부터 AI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창업에 도전해 현재 데일리랩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한양여대의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통해 학문적 깊이와 실무 역량을 겸비한 창업가로 성장해, 데일리랩을 AI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학교 소식지를 통해 접한 다양한 창업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한양여대가 학생 창업가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는 교육기관이라는 점에서 큰 신뢰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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