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중 경찰관 뺑소니’ 음주 운전자 “처벌 무서워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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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중 경찰관 뺑소니’ 음주 운전자 “처벌 무서워서 그랬다”

투데이코리아 2025-05-12 14:2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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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8일 오후 인천지방경찰청 연수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찰들이 인천시 연수구 국제업무지구역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0.12.08. 사진=뉴시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8일 오후 인천지방경찰청 연수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찰들이 인천시 연수구 국제업무지구역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0.12.08.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음주운전 도중 경찰을 치고 도망간 40대 남성 A씨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의정부경찰서는 전날(11일) 오후 9시 3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 도로에서 음주 단속을 진행했다.

경찰 단속에 불응한 A씨는 30대 경사 B씨를 친 뒤 그대로 달아났다.

이후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A씨는 도주 중 차를 버리고 인근 골목길에 숨었으나 결국 붙잡혔다. 차에 치였던 B씨는 허리와 어깨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사고 당시 면허 정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처벌이 두려워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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