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공식 선거전'…민주 '한표 호소', 국힘 '큰절 사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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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공식 선거전'…민주 '한표 호소', 국힘 '큰절 사과'(종합)

모두서치 2025-05-12 14:26: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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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12일 출정식을 가지고 한 표를 호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중앙선대위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부산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인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전재수 의원, 차정인 전 부산대학교 총장,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이 자리했다.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최종열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진보당 부산시당 노정현 시당위원장도 지원 유세에 나섰다.

부산선대위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사법원 및 해운 대기업 부산 유치 등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통한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2025 대통령선거 부산선거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서병수 총괄선대책위원장, 정동만 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해 김미애 약자와의동행본부장, 주진우 클린선거대책본부장, 백종헌 조직총괄본부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선대위는 대선 후보자 선출 과정에서 나온 잡음에 대해서 사과하고 부산시민을 향해 큰절을 했다.

서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부산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쳤다"며 "이번 선거를 앞두고 어떻게 표를 달라고 할 것인지 걱정이 앞섰다"고 말했다.

그는 "비상계엄을 막지 못한 책임도,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탄핵 당한 것에 대해서도 우리에게 있다"며 "당원들과 국민들을 실망시켜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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