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시작일인 12일에 발맞춰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했다.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은 오는 6월 3일 개표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선거경비 상황 유지와 선거 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즉응태세 확립 등 임무를 수행한다.
투표용지 보관소와 투표소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 시 무장 경찰관을 지원한다.
개표소 18곳에 경찰력을 배치하는 등 선거가 끝날 때까지 경력 7천여명을 동원해 우발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방해 등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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