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태 건물 옥상 미니 태양광 발전설비 (모듈 판넬 2장) 설치 장면
성남시는 지구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 및 단독주택 50가구에 미니 태양광 발전 설치비 80%를 지원한다.
시는 총 사업비 7308만 원 (도비 50% 포함)을 투입해 개인 건축물 베란다나 옥상에 모듈 판넬 설치비를 지원해 에너지 생산하여 전기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설치 비용은 난간 거치형, 건물 옥상 앵커형 등 설치 방식과 용량에 따라 84만~100만원(390W 또는 445W 모듈 1장 기준) 설치비 80%를 지원하면 자부담금 (16만8000원~2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가구당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 1000W(와트)까지 설치비를 지원해 모듈 판넬 전지판 2장을 보조금으로 설치할 수 있다. 445W의 미니태양광 발전 설비에서 생산한 에너지는 한 달 (40㎾h) 전기를 생산해 양문형 냉장고 800ℓ를 한 달 동안 가동할 수 있는 전력이다. 이를 전기 요금으로 환산하면 월 1만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고시공고 제2025-1384호)에 게시된 업체와 태양광 모델을 선택·계약한 뒤 시청 5층 기후 에너지 과에 제출하면 된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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