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IDOLY PRIDE)’가 인기 캐릭터 ‘스노우 미쿠(SNOW MIKU)’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
‘스노우 미쿠’는 일본의 인기 버추얼 싱어(Virtual Singer) ‘하츠네 미쿠’의 파생 캐릭터로, 겨울철 홋카이도를 응원하기 위해 탄생돼 매년 새로운 테마와 디자인으로 공개되고 있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지난 2023년 6월 ‘하츠네 미쿠’와의 컬래버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파생 캐릭터 ‘스노우 미쿠’와 다시 한번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는 오는 6월 3일까지 운영된다. 해당 기간 ‘스노우 미쿠’는 게임 내 플레이 가능한 신규 캐릭터로 등장, ‘포토 오디션 이벤트’와 전용 이벤트 스토리 ‘미래를 물들이는 스노우 페스티벌’에서 주요 인물로 활약한다. 해당 기간 게임에 접속할 시, ‘콜라보 기념 칭호’와 ‘전용 포토’를 받을 수 있다.
컬래버 기념 음원 '별처럼 밤을 비춰라'도 인게임에서 감상 가능하며, 과거 컬래버를 재현한 복각 콘텐츠를 통해 ‘하츠네 미쿠’ 캐릭터와 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컬래버 캐스팅 ‘스노우 미쿠와 함께(with SNOW MIKU)'를 통해 5성 캐릭터 등장 확률을 2배로 상향했으며, 첫 10회 캐스팅은 무료 제공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노우 미쿠’와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독창적인 스토리라인과 리듬 콘텐츠, 새로운 의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최고의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과 이들의 매니저가 된 이용자가 함께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은 모바일 게임으로, 2022년 4월 국내에 이어 2023년 6월 글로벌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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