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경찰청은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경비 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상황실은 후보자 신변 보호, 투표용지 보관소 및 개표소 경비 등 활동을 24시간 총괄한다.
충북경찰은 경력 85명으로 구성된 후보자 근접 신변 보호팀도 편성했다.
후보자 등 선거 관계자에 대한 위해 행위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투표 당일엔 최고 단계 비상근무 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할 예정"이라며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hase_aret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