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배씨는 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고소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위반방조 등의 혐의에 대한 2차 공판기일에 출석했다.
이날 전씨는 변호인과 함께 정면만을 응시한 채 법정으로 향했으며,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특히 ‘통일교 청탁으로 김 여사한테 명품백이랑 목걸이를 준 것을 인정하나’,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이권을 누렸다는 의혹을 인정하는가’ 등의 질문도 이어졌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전씨는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정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재판 출석은 지난달 7일 첫 공판 이후 3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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