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의혹’ 건진법사 전성배, 법원 출석···‘김여사 목걸이’ 질문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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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의혹’ 건진법사 전성배, 법원 출석···‘김여사 목걸이’ 질문엔 ‘묵묵부답’

투데이코리아 2025-05-12 11:3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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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지방 선거 과정에서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영배 씨가 9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5.01.09. 사진=뉴시스
▲ 2018년 지방 선거 과정에서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영배 씨가 9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25.01.09.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목걸이 선물 의혹 등 각종 이권 청탁 논란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는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한 달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성배씨는 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고소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위반방조 등의 혐의에 대한 2차 공판기일에 출석했다.
 
이날 전씨는 변호인과 함께 정면만을 응시한 채 법정으로 향했으며,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특히 ‘통일교 청탁으로 김 여사한테 명품백이랑 목걸이를 준 것을 인정하나’,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이권을 누렸다는 의혹을 인정하는가’ 등의 질문도 이어졌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전씨는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정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재판 출석은 지난달 7일 첫 공판 이후 3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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