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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드쉴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산하 사이버방위센터(CCDCO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방어 훈련이다. 나토 회원국 간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0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안랩의 위협 대응·분석 인력은 락드쉴즈의 한국·캐나다 국가연합팀 소속 블루팀(방어팀)으로 참가해, 기술 훈련 분야에서 실시간 위협을 탐지하고 관련 대응 활동을 수행했다.
안랩은 국가연합팀에 단말 위협 탐지·대응(EDR) 솔루션 ‘안랩 EDR’, 안티바이러스(백신) 솔루션 ‘안랩 V3’. 단말 보안 플랫폼 ‘안랩 EPP’ 등 자체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견고한 방어 체계를 지원하며 실제 상황에 준하는 방어 환경을 구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는 설명이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이번 훈련에서 임직원의 분석 및 대응 전문성과 단말 보안 솔루션의 성능을 바탕으로 30년간 축적해온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다”며 “고도화되는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며 국제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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