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충북도로부터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200만 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방세에 비해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2017년부터 도내 시·군 운영실적을 자체 분석·진단해 우수지자체를 선정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세외수입 징수실적, 징수액 증감률 등 7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 기준 이뤄졌다.
군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를 통해 징수업무를 통합 관리하며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재무부서를 중심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 체납처분 지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정착시켰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투명 행정 등 공평 과세 실현과 건실한 지방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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