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시는 '통합 30주년 기념 사천시민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천 통합 30주년을 맞아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인공지능(AI)으로 보는 사천시 통합 30년, 사천시민상 수여, 자매도시 축하 영상 상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기술로 구현한 30년 전 통합 당시의 사진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기념식수와 타임캡슐을 봉인해 통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우주항공과 해양관광, 문화와 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래 도시로 힘차게 성장하고 있다"며 "더 큰 사천, 더 따뜻한 사천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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