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에서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에 투입된 작업자 2명이 5m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전남 보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2분께 보성군 노동면 한 도로에서 고소작업차에 올라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던 A(65)·B(70)씨가 5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팔을 크게 다치고 B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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