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업그레이드 기념 마일리지·항공권 이벤트

웰컴 기프트 마일리지, 엘리트 멤버십 등급 부여, 항공권 할인, 경품 등

[포인트경제]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국내 유일 외항사 마일리지 카드인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서비스를 전면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이미지 [사진=신한카드](포인트경제)

새롭게 개편된 카드 혜택에는 최대 3만 마일리지 적립이 포함된다.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연회비 완납 후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시 웰컴 기프트로 1만 5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기존 연간 기프트 마일리지까지 더하면 총 3만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싱가포르항공의 크리스플라이어 엘리트 멤버십 실버 및 골드 등급이 부여된다. 실버 등급은 연간 5백만원 이상, 골드 등급은 2천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되며, 라운지 무료 이용, 수하물 추가 혜택 등 스타얼라이언스 연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확대됐다. 기존 해외·면세점·골프 외에 국내 택시와 스타벅스가 추가되었고, 라이프스타일 앱 ‘크리스플러스(Kris+)’, 액티비티 플랫폼 ‘펠라고(Pelago)’도 적립 가맹점으로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적립 한도 제한이 없어져 무제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해졌다.

신한카드는 이번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항공권 할인, 추가 캐시백, 싱가포르 여행 패키지 및 기프티콘 등 경품 증정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항공권 할인, 캐시백,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발리, 푸켓, 몰디브, 호주 등 추천 노선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인천/부산–싱가포르 항공권은 추가 10% 할인이 적용된다.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최대 50만원의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호주 퀸즐랜드주·빅토리아주 관광청과 함께하는 팸 투어 프로그램 ‘호주 원정대’ 2기를 모집한다. 선정된 10명의 고객은 내달 21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멜버른과 브리즈번 지역에서 여행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는 출시 이후 전세계 다양한 여행지에서 이용되고 있는 만큼 싱가포르항공과 협업해 여행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며, “여행에 진심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