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15 충격 반전 무하마드 무너뜨린 잭 델라 마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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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15 충격 반전 무하마드 무너뜨린 잭 델라 마달레나

인디뉴스 2025-05-12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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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웰터급 파이터 잭 델라 마달레나가 마침내 UFC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UFC 315 메인 이벤트에서 그는 웰터급 랭킹 1위 벨랄 무하마드를 상대로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

셰브첸코, 여성 플라이급 지배력 입증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온 델라 마달레나는 이번 승리를 통해 ‘잠재력’에서 ‘증명된 실력’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경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감돌았다. 델라 마달레나는 강력한 타격과 정밀한 거리 조절로 무하마드의 접근을 차단했고, 유효타 수에서도 확연한 우위를 점하며 심판진의 만장일치 판정을 이끌어냈다. 현지 팬들은 그의 테크닉과 침착한 경기 운영에 극찬을 보냈다.

코메인이벤트에서는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 방어전이 펼쳐졌다.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는 프랑스 출신의 도전자 마농 피오로를 상대로 또 한 번 지배적인 경기를 펼쳤다. 정교한 타격과 케이지 컨트롤, 노련한 클린치 싸움을 앞세운 셰브첸코는 전 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며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후 셰브첸코는 “이번 경기는 나에게도 도전이었다”며 “다음 방어전도 완벽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여전히 여성 MMA계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아쉬운 결과 남긴 이정영…밴텀급은 돌풍의 연속

한국인 파이터 이정영은 언더카드에 출전해 브라질의 다니엘 산토스를 상대로 값진 승부를 펼쳤지만,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고배를 마셨다.

경기 내내 적극적인 압박을 이어갔지만, 산토스의 빈틈없는 디펜스와 카운터에 고전했다. 이번 패배는 분명 뼈아프지만, 향후 더 높은 무대를 위한 귀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밴텀급에서는 캐나다의 에이맨 자하비가 전설 조제 알도를 상대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고, 여성 플라이급에서는 나탈리아 실바가 알렉사 그라소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또한 브누아 생드니는 2라운드 암트라이앵글초크로 서브미션 승, 마이크 맬럿은 2라운드 KO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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