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인프라 맞춤형 DC 제품 개발 및 공급 논의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 설루션 1위 기업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설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로 LS일렉트릭과 펌프킨은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기 전용 DC(직류) 차단기 등 DC 설루션 개발 및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충전기 품질 확보를 통한 고객 신뢰성 강화 등 충전기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 협력할 방침이다.
김동영 LS일렉트릭 이사는 "충전기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해 기술력 강화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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