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 자매가 생애 첫 단독 일본 삿포로 여행에서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공개된 삼윤이 자매의 좌충우돌 삿포로 여행기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행 전부터 택시 두 대를 불러 공항으로 향하는 바람에 예산이 줄어들고, 새벽 시간 인파에 휩쓸려 지친 기색이 역력한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삿포로 도착 후에도 유심 구입, 환전, 지하철 표 구입 등 낯선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일본어를 몰라 지하철 표를 사는 데 애를 먹고, 예약석에 잘못 앉는 등 다양한 해프닝이 발생하며 여행의 시작을 쉽지 않게 만들었다.
결정적으로 쇼핑센터에서 쇼핑을 즐기던 중 캐리어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며 '삼윤이' 자매는 패닉에 빠졌다. 엄마 선물을 챙기는 소윤, 핫템을 쏙쏙 고르는 세윤, 간식을 잔뜩 담는 다윤까지 각자의 취향대로 쇼핑을 즐긴 후 벌어진 예상치 못한 상황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방송 말미 정웅인은 "엔딩이 좋다"며 K-드라마 못지않은 '내생활' 엔딩에 감탄했다. 과연 삼윤이 자매는 무사히 잃어버린 캐리어를 찾고 남은 여행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윤이' 자매의 삿포로 여행기는 10대 자매들의 리얼한 여행기를 엿볼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사건 사고 속에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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