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우 결승골’ 전북, 9경기 무패… 울산 조현우, PK 막고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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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 결승골’ 전북, 9경기 무패… 울산 조현우, PK 막고 승리 견인

한스경제 2025-05-11 23:5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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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가 9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가 9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가 9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전북은 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광주FC 원정 경기서 전반 39분 터진 전진우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리그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를 달리며 승점 25(7승 4무 2패)로 2위 자리를 지키면서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승점 28·8승 4무 2패)을 바짝 추격했다.

전북과 대전의 승점 차는 3이다. 하지만 대전이 전북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다. 광주는 승점 19(5승 4무 4패)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전북 공격수 전진우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시즌을 보내고 있고, 리글 8호 골을 터뜨리면서 득점 단독 선두였던 주민규(대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진우는 최근 리그 5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선 원정팀 울산 HD가 페널티킥을 막아낸 조현우의 활약으로 제주 SK에 2-1 승리를 낚았다. 울산은 전반 4분 루빅손의 선제골, 후반 19분의 에릭의 결승 골로 승점 3을 따냈다. 조현우는 후반 추가시간 제주 유리 조나탄의 페널티킥을 선방하면서 팀에 승점 3을 선물했다.

3위 울산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을 24(7승 3무 5패)로 늘렸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대전과 승점 차는 4로 줄었다. 반면 최근 4연패에 빠진 제주는 승점 11(3승 2무 8패)로 11위에 머물렀다.

춘천에서는 원정팀 김천 상무가 홈팀 강원FC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천(승점 23·7승 2무 4패)은 4위를 유지했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한 강원(승점 17·5승 2무 6패)은 직전 라운드 6위에서 8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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