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정웅인이 세 딸과 함께 10년 만에 가족 예능으로 돌아왔다.
11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는 새로운 주인공으로 정웅인의 세 딸이 등장했다.
영상으로 먼저 등장한 첫 번째 주인공은 다양한 미술 용품을 비롯해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교복을 힌트로 공개했다.
이를 본 이현이는 "미술 전공해서 예고 다닐 정도면 엘리트다"라고 덧붙였고, 이어 공개된 얼굴에 도경완은 "왜 이렇게 예쁘냐. 잠깐만 어디서 본 얼굴이다"라고 고민에 빠졌다.
다음 주인공의 얼굴이 공개되자 장윤정은 "이렇게 컸다고?"라며 입을 틀어막았고, 그 옆에서 도경완 역시 "뭘 먹고 이렇게 컸어?"라고 깜짝 놀랐다.
마지막으로 막내의 방이 공개됐고, 가장 먼저 눈길을 끈 피아노를 본 장윤정과 도경완, 이현이는 세 자녀 모두 예술 쪽으로 발달했다고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세 자매의 아버지 정웅인의 강렬한 포스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세 MC들은 과거 육아 예능 '아빠 어디가?' 이후 약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정웅인 가족을 반갑게 맞았다.
한편 정웅인은 2006년 12살 연하 이지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윤, 소윤, 다윤 세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아빠! 어디가?' 시즌2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ENA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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