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사건 발생…훈련 시설 부수고 침입→“공격으로 인해 훈련장에서 하룻밤 보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초유의 사건 발생…훈련 시설 부수고 침입→“공격으로 인해 훈련장에서 하룻밤 보냈다”

인터풋볼 2025-05-11 21:15:00 신고

3줄요약
사진=X
사진=X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세비야 구단 시설이 공격 당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세비야 선수단이 팬들의 폭력적인 공격으로 인해 훈련장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라고 보도했다.

세비야는 10일 스페인 비고에 위치한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에서 셀타 비고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번 시즌 세비야의 부진이 심각하다. 9승 11무 15패로 리그 16위다. 최근 리그 8경기에선 2무 6패를 기록했다. 마지막 승리는 지난 3월이다. 당연히 팬들의 불만이 엄청나다. 그런데 일어나야 하지 말아야 할 사건이 발생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셀타 비고와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은 세비야의 훈련 시설 정문을 부순 뒤 내부로 침입했다. 매체는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은 한 무리가 정문을 공격한 뒤 훈련 시설로 침입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이를 확인시켜 줬다”라고 설명했다.

세비야는 “셀타 비고와 경기 후 1군 선수단이 훈련 시설에 도착하고 발생한 조직적인 기물 파손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세비야는 조직화된 급진주의자들이 저지른 행위에 대한 책임자를 찾는 것을 요청한다”라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어서 “가해자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이러한 행동에 연루된 사람들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들이 팬일 경우 가차 없이 대응하겠다”라며 “우리는 이러한 행동이 다음 경기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세비야 팬들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