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참석 각국 시민들과 소통 이어가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시청광장에서 열린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기념식에 참석해 25개국 시민들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어우러져 각국의 나라의 문화 체험하고,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다"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는 이러한 문화적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창, 축사, 25개국 국기와 함께한 기념 촬영하며, 신 시장은 기념식 후 각국의 문화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찾아가 각국의 참석자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