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2연승·14경기 연속 매진… 김경문 감독 “와이스 완벽했다, 팬들께 감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화 12연승·14경기 연속 매진… 김경문 감독 “와이스 완벽했다, 팬들께 감사”

한스경제 2025-05-11 17:37:39 신고

3줄요약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사령탑 김경문 감독. /한화 제공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사령탑 김경문 감독. /한화 제공

[고척=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이 선발 투수로 나선 라이언 와이스의 활약에 엄지를 들었다.

한화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원정 경기서 8-0으로 완승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와이스는 단 1개의 안타만을 내주면서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면서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와이스의 호투를 앞세운 한화 12연승을 기록하면서 구단 최다 연승인 14연승까지 2연승을 남겨뒀다. 

한화의 12연승은 전신 빙그레 이글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92년 5월12일 삼성전부터 1992년 5월 23일 쌍방울전(더블헤더 2차전) 이후 33년 만이자 날짜로는 1만2041일 만이다.

경기 종료 후 김경문 감독은 “와이스가 완벽한 투구로 상대 타선을 막아준 덕에 경기를 우리 분위기로 끌어갈 수 있었다. 좋은 투구로 팀 승리를 지켜준 와이스를 칭찬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번 경기까지 홈·원정 14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지난해 KIA 타이거즈가 세웠던 KBO리그 최다 기록과 타이다.

김경문 감독은 연승 행진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그는 “연일 많은 팬 여러분께서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