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10월까지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종합 상황실'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영농종합상황실은 상시화된 자연재해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재해 발생 상황에 따라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대비체제로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반복 제기되는 현장 애로사항을 품목별로 기술보급과 직원(2명~3명)이 농업인, 작목반, 연구회 등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 개선·토양 문제 해결·병해충 방제 기술 등 종합적 영농컨설팅을 지원한다.
시 기술보급과장은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립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과 신 소득 창출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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