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34)이 경기 중 교체됐다.
위즈덤은 1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회 말 수비를 앞두고 변우혁과 교체됐다. KIA 구단 관계자는 "허리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아이싱 중인데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위즈덤은 두 타석 소화, 각각 우익수 플라이와 3루 땅볼로 아웃됐다.
한편 경기는 3회 현재 SSG가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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