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백합과 가무락 종자 81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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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백합과 가무락 종자 81만마리 방류

경기일보 2025-05-11 14:08: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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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최근 북도면과 덕적면, 자월면 면허어장 안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 총 81만마리를 방류했다. 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최근 북도면과 덕적면, 자월면 면허어장 안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 총 81만마리를 방류했다. 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최근 북도면과 덕적면, 자월면 면허어장 안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 총 81만마리를 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류한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전염병 검사를 한 결과 특이 질병 증상이 없고, ‘퍼킨수스 마리누스감염증’ 및 ‘희반점병’이 나오지 않은 평균 각장 1.41㎝의 건강한 종자다.

 

‘조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합은 부드러운 육질과 맛이 풍부해 숙취 해소, 혈관 질환 예방, 간 해독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무락 또한 담백한 맛과 함께 비타민,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혈압 조절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천 옹진군은 최근 북도면과 덕적면, 자월면 면허어장 안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 총 81만마리를 방류했다. 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최근 북도면과 덕적면, 자월면 면허어장 안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인 백합과 가무락 인공종자 총 81만마리를 방류했다. 군 제공

 

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변화로 수산자원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백합과 가무락 살포가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어촌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도면은 장봉어촌계, 덕적면은 덕적·소야·문갑·울도·백아어촌계, 자월면은 소이작어촌계가 각각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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