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앞으로도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과 농민 모두에게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1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9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화상품 ‘미미(美米)카드(이하 미미카드)’를 출시하면서 “미미카드는 고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농가에는 힘을 보태는, NH농협카드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을 담은 상품”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출시된 미미카드는 고객 선호를 반영한 참신한 혜택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의 공익적 목적을 담고 있다.
쌀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쌀-구독서비스’가 있다. 3가지 타입(간편즉석밥, 건강우리쌀, 든든아침밥) 중 하나를 선택해 정기 배송 받을 수 있으며, 본인 수령뿐만 아니라 선물하기가 가능해 주변 지인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음식점에서 미미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0%(월 최대 2만원)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는 ‘아침밥 청구할인’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NH농협카드는 미미카드 출시를 빛낼 모델로, 배우 지예은을 발탁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배우 지예은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이 참신한 혜택과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는 미미카드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배우 지예은의 매력이 가득 담긴 미미카드 소개 영상은 오는 16일, 공식 SNS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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