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리스크 테이킹’ 현상에 일제히 ‘랠리’…도지코인 21% 급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암호화폐 ‘리스크 테이킹’ 현상에 일제히 ‘랠리’…도지코인 21% 급등

한스경제 2025-05-11 09:46:18 신고

3줄요약
비트코인 /연합뉴스
비트코인 /연합뉴스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주요 가상화폐가 일제히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1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8시 15분(서부 오후 5시 1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8% 오른 10만4천71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 두 달여만에 10만 달러선을 회복한 이후 이틀 만에 10만5천달러선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이에 지난 1월 21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0만9천달러대에 접근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의 상승폭은 비트코인을 크게 뛰어넘고 있다.

각종 호재가 만발하며 ‘리스크 테이킹’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은 10%, 도지코인은 20% 이상 폭등하며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은 최근 일주일간 상승률은 약 40%에 이른다. 엑스알피(리플)도 5.39% 오른 2.46달러를 기록하며 2.5달러선 회복을 바라보고 있다.

솔라나는 2.82% 오른 178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띄운 도지코인은 무려 21.39% 폭등해 0.26달러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촉발된 무역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중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기대감이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BTSE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제프 메이는 "이번 주말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무역 긴장을 완화해 가상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으로 자금을 다시 이동시키고 있다"며 "이는 잠재적으로 비트코인을 사상 최고치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