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은원 횡포 시달리던 고윤정, 정준원 고백에 “난 많이 했으니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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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은원 횡포 시달리던 고윤정, 정준원 고백에 “난 많이 했으니 알죠?”

이데일리 2025-05-11 09:2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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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오이영(고윤정)과 구도원(정준원)이 갖은 방해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 9회에서는 오이영과 구도원 ‘오구 커플’의 탄생이 이뤄졌다.

오랜 갈등 끝에 오이영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구도원은 오이영에게 정식으로 고백하고자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오이영은 좋아하는 사람과 단둘이 밥을 먹게 되자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구도원은 레스토랑과 꽃다발 예약부터 고백 편지까지 쓰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들의 만남은 예정처럼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먼저 꽃다발을 예약했던 구도원은 배달 기사가 사고를 당하며 꽃다발이 망가졌다. 또 날짜를 착각하며 레스토랑 예약까지 취소해야 했다.

같은 시간 오이영은 펠로우 명은원(김혜인)의 횡포에 제대로 당했다. 명은원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해 종로 율제병원을 방문한 스타 PD 군단 장영석(나영석), 신원호(신원호) 앞에서 방송 욕심을 드러냈다. 카메라 앞과 뒤가 180도 다른 명은원의 횡포에 제대로 당한 오이영은 저녁 약속을 취소해야 할 거 같다는 구도원의 말에 한숨을 내쉬었다.

전쟁 같은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오이영은 놀이터에서 구도원과 마주쳤다. 오이영은 구도원에게 약속 취소에 대한 서운함을 내비쳤다. 구도원은 계획했던 이벤트 대신 “나 오이영 좋아해”라고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

이에 오이영은 “난 고백 많이 했으니까 말 안 해도 알죠?”라며 포옹과 입맞춤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1년 차 레지던트 엄재일(강유석)과 김사비(한예지) 사이에는 뜻밖의 연결고리가 밝혀졌다. 위로는 선배에게, 아래로는 후배에게 치이느라 바빴던 동기들이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풀던 중 엄재일이 전직 아이돌 출신답게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김사비는 엄재일의 노래에 맞춰 일반인 코스프레를 해제, 숨겨왔던 팬심을 마음껏 방출했다. 해체된 아이돌과 그를 응원했던 팬의 낭만 가득한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언슬전’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7.1%, 최고 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오이영과 구두원의 사랑이 시작된 ‘언슬전’ 10회는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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