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가상대결…이재명 52.1% 김문수 31.1% 이준석 6.3%[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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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가상대결…이재명 52.1% 김문수 31.1% 이준석 6.3%[리얼미터]

모두서치 2025-05-11 08:5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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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맞붙는 차기 대선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절반을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대선 3자 가상 대결(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을 한 결과 이 후보 52.1%, 김문수 후보 31.1%, 이준석 후보 6.3%를 기록했다.

전주대비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5.5%포인트 상승해 다시 50%를 넘었고, 김 후보는 3.3%포인트 증가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8.8%포인트에서 21.0%포인트로 벌어졌다.

민주당 지지층의 96.6%, 진보층의 84.7%가 이 후보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73.9%, 보수층의 58.8가 김 후보를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이 후보 54.9%, 김 후보 24.3%였다 .

한덕수 전 총리가 포함된 가상 3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 51.7%, 한 후보 30.5%, 이준석 후보 5.8%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이재명 후보의 파기환송심 재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돼 이 후보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면서 다시 지지율이 50%대로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보수 진영 후보가 김문수 후보이든 한덕수 후보이든 모두가 이재명 후보 간 격차는 21%포인트로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단일화 효과가 제한적임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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