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기자회견] '6경기 무패+선두' 황선홍 감독 "수세 몰렸지만 집중력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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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기자회견] '6경기 무패+선두' 황선홍 감독 "수세 몰렸지만 집중력 잃지 않았다"

인터풋볼 2025-05-10 21:2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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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황선홍 감독은 경기가 원활하지 않았다고 인정하면서 계획대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은 10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관중은 13,706명이었다.

대전은 전반에 서울의 압박과 공세에 밀렸다. 강윤성이 활발히 움직이면서 중원을 지탱했는데 공격에선 유의미한 모습이 없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윤도영, 김준범을 빼고 밥신, 김인균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다. 전반보다 더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공격이 여전히 풀리지 않아 주민규를 불러들이고 구텍을 넣어 최전방에 힘을 실었다.

서울의 공세가 이어졌고 이창근이 선방을 펼치며 버텨냈다. 대전은 슈팅 0회 속 고전을 이어가다 김현욱 슈팅으로 첫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서울의 막판 공세에도 버틴 대전은 승점 1점을 얻었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 팬들 성원에 보답하지 못했다. 원활하지 못한 경기였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으니 코리아컵 등 다른 일정을 잘 준비하겠다"고 총평했다. 

슈팅 1회에 그친 점을 묻자 "공격 지역 압박이 강하니 어려움이 있었다. 빌드업 시 끊길 때가 많았다. 일대일 싸움에서 밀렸다. 멤버가 바뀐 상황에서 원활하지 않은 경기는 분명했다"고 답했다. 

지지 않은 부분은 대전에 긍정적이었다. 황선홍 감독은 "수세에 많이 몰렸는데 집중력을 잃지 않고 했다는 부분은 고무적이었다. 보완해야 할 게 보였다. 아주 타이트한 일정이 지나면 안정감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전북 현대와 코리아컵 운영을 두고는 "로테이션을 계획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전북전 이후부터는 최상의 전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상황이 원하는 바는 아니어도 구성 등은 계획대로 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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