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새 지도자가 합류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0일 "이마에 도시아키 전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감독과 QC(Quality Control) 코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마에 코치는 향후 9월 말까지 매달 약 10~15일 동안 팀에 합류해 야수 파트를 대상으로 타격, 수비, 주루 등 전반에 대한 지도를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마에 코치는 지난 비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두 차례 방문해 스페셜 레슨을 했다. 당시 정규시즌 개막 후에도 협의를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마에 코치는 2019시즌까지 라쿠텐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간 뒤 은퇴했다. 이후 라쿠텐의 육성코치, 2군 타격코치 등을 역임했고 1군 사령탑직을 맡아 선수단을 지도하기도 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이마에 코치의 역할에 관해 언급했다.
박 감독은 "야수 파트에 여러 가지 필요한 부분을 조언해 줄 것이다. 공격, 수비 등 상황에 맞춰 여러 이야기를 해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유튜브 캡처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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