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세븐틴, K팝 아티스트 최초 서울 잠수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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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세븐틴, K팝 아티스트 최초 서울 잠수교서 공연

모두서치 2025-05-10 14:5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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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그룹 '세븐틴'이 오는 25일 서울 잠수교에서 '비-데이 파티 : 버스트 스테이지'(B-DAY PARTY : BURST Stage)를 열고 단독 무대를 펼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세븐틴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다.

K팝 아티스트가 잠수교에서 공연하는 것은 세븐틴이 최초다.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는 생일을 의미하는 '버스데이'(Birthday)와 폭발, 분출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버스트'(Burst)를 합친 앨범명이다.

이들은 의도적인 실종과 자기 개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뉴 이스케이프'(NEW ESCAPE), '뉴 마이셀프'(NEW MYSEL), '뉴 버스트데이'(NEW BURSTDAY) 버전의 콘셉트 티저와 사진 등을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세븐틴은 10~1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 '홀리데이'(HOLIDAY)를 개최한다.

공연은 전 회차 매진됐으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첫날 일본 각지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이, 둘째 날에는 위버스에서 실시간 공연을 볼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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