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식 선거운동 전 ‘골목투어’ 박차…오늘은 경남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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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식 선거운동 전 ‘골목투어’ 박차…오늘은 경남 찾아

이데일리 2025-05-10 0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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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10일) 경남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는 ‘골목골목 경청 투어’ 막바지 일정을 소화한다. 진주에서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학창시절 후원자인 김장하 선생을 만나기로 했다.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경북 성주군 성주전통시장에서 한 주민의 말을 듣고 있다.(사진=뉴시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경남 창녕군을 시작으로 ‘골목골목 경청 투어: 영남 신라벨트편’을 진행한다. 오는 12일 공식 선거유세 시작을 앞두고 남은 골목 투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창녕군의 국밥집, 함안군 커피숍, 하동군의 중국집 등을 찾아 민생 경제를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경남 남해의 충렬사를 찾아 참배한다.

특히 오후 3시께 진주에서 김 선생을 만나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구상을 공유한다. 또 시대의 혼란과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방법에 대해 들을 계획이다. 민주당은 “화창한 5월, 진주의 한 찻집에서 김장하 선생과 이재명 후보가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선생의 지혜와 경륜을 깊이 경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경기도 포천과 연천 등 접경벨트 방문을 시작으로 강원, 전북, 충북, 충남 등에서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이어왔다. 중간에 대법원의 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결정과 서울고법의 공판 기일 연기 등 사법리스크 관련 이슈가 있었지만 경청 투어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며 사법리스크를 정면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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