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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경남 창녕군을 시작으로 ‘골목골목 경청 투어: 영남 신라벨트편’을 진행한다. 오는 12일 공식 선거유세 시작을 앞두고 남은 골목 투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창녕군의 국밥집, 함안군 커피숍, 하동군의 중국집 등을 찾아 민생 경제를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경남 남해의 충렬사를 찾아 참배한다.
특히 오후 3시께 진주에서 김 선생을 만나 ‘함께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구상을 공유한다. 또 시대의 혼란과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방법에 대해 들을 계획이다. 민주당은 “화창한 5월, 진주의 한 찻집에서 김장하 선생과 이재명 후보가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선생의 지혜와 경륜을 깊이 경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경기도 포천과 연천 등 접경벨트 방문을 시작으로 강원, 전북, 충북, 충남 등에서 골목골목 경청 투어를 이어왔다. 중간에 대법원의 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결정과 서울고법의 공판 기일 연기 등 사법리스크 관련 이슈가 있었지만 경청 투어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며 사법리스크를 정면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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