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유닛 아이린&슬기가 두 번째 미니앨범 'TILT'(틸트) 발매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또한 새 앨범 발표에 맞춰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늘(8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아이린&슬기 두 번째 미니앨범 'TILT'의 티징 스케줄 이미지는 컴백의 첫 시작을 알렸다. '롤아웃 컷'(Rollout Cuts) 콘셉트로 감각적인 소품 이미지 곳곳에 브랜드 필름,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클립, MV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 릴리즈 일정을 담아내며 이번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아이린&슬기의 두 번째 미니앨범 'TILT'는 동명의 타이틀 곡 'TILT'를 포함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린&슬기의 한층 진화된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곡 음원은 5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아이린&슬기 두 번째 미니앨범 'TILT'는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새 앨범 발매에 이어 아이린&슬기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인 '2025 IRENE & SEULGI Concert Tour [ BALANCE ] in ASIA'의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은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두 사람은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황홀한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앨범과 콘서트 투어 예고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아이린&슬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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