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협상 후에도 모든 국가 10% 기본관세는 유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백악관 "협상 후에도 모든 국가 10% 기본관세는 유지"

모두서치 2025-05-10 03:38:2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각국과의 관세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10% 기본관세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9일(현지 시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국가와 무역 협상에서도 10% 기본관세를 고수하려 한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무역협상이 타결된 이후에도 영구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10% 기본관세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방금 전에 그와 관련해 대통령과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일 전세계를 대상으로 10% 기본관세를 포함한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국가별로 상이한 상호관세는 90일간 유예했으나, 10% 기본관세는 지난달 5일부터 이미 발효됐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은 관세 철폐를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협의 중인데, 10% 기본관세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백악관이 못박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영국과 무역합의를 발표하며 10% 기본관세를 유지한 것과 관련해, 상당수 국가들은 협상 후에도 그보다 더 높은 관세를 적용받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미국은 오는 10일부터 스위스에서 중국과 본격적인 관세 협상에 돌입한다. 미국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중국은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협상팀을 이끈다.

미국은 협상을 앞두고 대중 관셰를 인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거듭 보내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중국에 대한 관세를 145%에서 50%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전날 중국 관세를 인하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고, 이날 오전에는 "중국에 부과하는 관세는 80%가 적절해 보인다"고 적었다.

다만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대중 관세를 일방적으로 낮추지 않겠다는 입장이며, 중국도 또한 양보하는 것을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80% 숫자를 던졌는데, 이번 주말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볼 것이다"고 말을 아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