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 한 보도육교에서 안전점검을 하던 용역 근로자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금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6분께 금천구 일대 보도육교에서 안전점검을 하던 용역 근로자 A씨가 약 7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구청 관계자는 "초기 진단상 경미한 부상으로 보이지만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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