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5 한글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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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주의
그냥 유튜브 영상 보고 내용 따라 읊어주는 것에 가까우니까 큰 내용 기대마셈
국가 선택 창 (웹캠이랑 왼쪽 위 스팀 UI는 포함 아님)
고려 주위 시장들 (시장 중심지는 고정 아님, 시장이 없는 지역도 존재, 식민지 등에 신규 시장 설립 가능)
건물은 업그레이드가 존재하고 한 가지 상품 생산에도 여러가지 방식이 존재함
예를 들어서 귀금속 장신구를 만들려면 진주, 보석, 금은 등을 쓸 수 있고 각각 생산 방식마다 결과물이 다름
예를 들어서 금이 아니라 은을 주재료로 쓴 귀금속은 Silver-based Jewerly(은제 장신구)라고 따로 표현함
거기에 진주, 상아, 보석, 호박 같은 부재료를 더 붙여서 가치를 창출 가능한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서술
조세는 빅토2 마냥 슬라이더 방식으로 징수하고 크게 2종류로 나뉨(계층 세금과 무역 수입)
그리고 한반도 전용으로 계층 이름들을 양반(귀족), 중인(시민), 상민(농민)으로 표현함
메죽의 통신거리 시스템을 차용해서 무역에도 적용
당연하지만 통신이 잘 되는 지역일 수록 시장 접근성이 높고, 따라서 수입과 지출도 증감함
16세기도 아니고 13세기 고려에서 후추 내지 고추가 자라는데 고증상으로 말이 안되서
어느 쪽이든 천인공노할 일이다(outrageous)라고 표현
그 외에는 금, 은, 철, 어류, 모래, 쌀, 생사, 면화, 녹두, 염료, 약재, 가축, 원목, 보석, 점토, 납, 구리, 밀랍, 호박, 향, 차, 석재, 말, 대리석, 모피, 진주, 소금 등 확인
고려의 시작 경제 체제는 전통 경제(Traditional Economy), 인구 부양력 상승, 식량과 원재료 생산량을 높이고 대신 건물 건설이 비싸짐
훗날 사회 가치(Societal Value)를 자본 경제(Capital Economy)로 바꾸면 양적으로 대폭 강화된 경제정책을 펼칠 수 있음
모든 사회 가치는 유로파4 이슬람 율법주의 vs 신비주의 시스템처럼 두 가지 방면이 존재하고 한쪽에 기울수록 효과가 세지는 효과인 듯
프로빈스 UI를 보면 경제 체제는 국가 전체 적용보다는 1개 프로빈스, 혹은 1개 문화에 따로 적용되는 거 같은데?
고려 단순 지형도, 일본과 더불어 산지와 험지가 드글드글함
그러나 강이 많고 강을 통해 통신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접근성과 정부의 통제력(control)은 꽤 좋은 편임
통신 지도를 보면 울산은 육로와 강을 번갈아 타면서 개성까지 통신하고, 동래부(부산)의 경우 바다를 통해 통신하는 듯
지형도하고 따로 분리된 지도로는 초목 지도(vegetation map)가 있음
그것하곤 별개로 고려는 서해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수도가 있고, 따라서 확장 루트는 요동반도와 산둥반도를 추천한다고 함
해당 유튜버는 추후 요동반도, 산둥반도, 홋카이도와 만주, 알래스카로 진출했음
고려 인구 분포도, 개성 주위 이외에도 전통적인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어있음
경상도와 전라도, 평안도도 농지 덕분에 꽤 규모있는 인구를 부양 중
강 지도(river map)도 따로 있는데, 그걸 키면 FPS가 떡락해서 안 보여주는 거라고 함
통신 지도에서 임진강, 낙동강, 남한강 존재 확인
주변 나라들하고 인구 비교
이걸 보여주면서 만주에 먹을 땅이 많은 거 같으니까 임진강을 통해서 북부로 진출하겠다는 야망을 선보임
낙동강을 통해서도 경상도 부근에 통제력을 행사하면 좋겠다고 하면서, 낙동강하고 남한강을 잇는 운하 건설 계획 언급
운하는 모든 국가가 건설 가능하고 따로 특별 프로젝트인건 아님
주변 나라들하고 문해율(literacy rate) 비교
원나라의 경우 평균 문해율은 20%, 고려 15%, 아시카가 막부 15% 그런데 뜬금없이 사할린이랑 만주에 20% 뭐냐??
고려 귀족들은 40% 정도, 승려는 25% 정도가 글을 읽고 쓸 수 있는데, 나머지 인구는 15%임
근데 문벌귀족 제도인 고려 양반들이 겨우 40%이라고? 다만 여성까지 포함한 거면 그럴듯한 수치이긴 함
그리고 또 고려는 제1시대에서 문자(written alphabet)와 문관 교육(educated bureaucrat)을 찍었기 때문에 문해율 상승에 버프를 받음
개발도(development) 지도
유로파4 처럼 3종류 개발도가 아니라 1종류이고, 지역에 여러가지 버프를 부여함
특이한 점으로는 도시에 사는 군주나 인물들(characters)은 도시의 삶이 안락하고 편리하기 때문에 더 오래 살 수 있음 ㄷㄷ
도시 지도(urban map)
확인 가능한 계층 특권(estate priviliege)들
특이한 점으로는 고려 귀족은 양반(Yangban), 시민은 중인(Jungin), 농민은 상민(Sangmin)이라 따로 표현함
게임 시작 후 건물 건설한 뒤의 건물 지도
시장(marketplace)의 경우 통제에 큰 영향을 안 받으니까 시장의 변두리(outskirts of a market)에 지어도 상관없음
석공(mason)의 경우 반대로 통제의 영향이 커서 수도 근처에 지어줬음
그 외에도 값나가는 금, 후추/고추, 철, 보석, 진주 같은 걸 채취하기 위해 건물을 지어줌
석공을 수도 근교에 지어주는 이유는 수도권에 지을 건물들이 많기 때문
그리고 석공은 매우 중요한 건물인데, 빅토3처럼 자재 가격이 내려가야 건물 가격이 싸지고, 경제 발전이 쉬워지기 때문이라고 함
석공은 추상적인 서비스 상품인 조적조(masonry)를 생산하는 건물이고, 이건 주변 지역과 시장 권역 내의 건설에 쓰임
과거제(examination system) 관련 디시전
폐지 혹은 계속을 선택 가능
생산건물이 있고 해도 교육을 받은 팝이 모자라서 생산력 최대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음
변경 가능한 법률들
임롬하고 매우 유사함, 여기서 왜 Project Caesar라고 명명했는지 깨달았음
화제의 '왕 충숙 주상'
프로빈스 정책, 지역 칙령을 내려서 임무(task)를 생성할 수 있음
해당 임무는 자동으로 그냥 처리되는게 아니라, 조정의 인물을 하나 보내서 현지에서 수행하게 하는 방식임
왼쪽 아래의 리스트는 원래 비어있었는데, 새 임무를 3개 만들고 조정에서 관리 3명을 뽑아 지역에 내려가게 해서 수행시키는 모습
복식 고증은 대충 어렴풋이 한 듯
의회(parliament)를 열 수 있는데 의회를 열 도시를 선택 가능함(수도가 아니더라도 가능)
유로파4 의회제처럼 원하는 효과를 받아서 쓰는 용도인 듯
도로 건설을 하는 의회 논제(parliament debate)는 중앙집권화 vs 지방분권화 사회 가치에 영향을 미침
고려의 경우 시작 시점 기준으로 거의 중앙에 있는 듯
여러가지 사회 가치
전통경제 vs 자본경제, 혁신 vs 전통, 자유로운 백성 vs 억압된 백성, 금권주의 vs 혈주의, 중앙집권 vs 지방분권 등 다양하게 존재
한자 문화권의 경우 중화(sinicized) 사회 가치가 따로 존재하는데, 아마 현지문화 vs 중화문화일 듯
중화 문명을 받아들이면 무역, 연구, 행정에 버프를 받는 대신, 주류 문화의 특수효과를 덜 받는 건가?
게임이 시작함과 거의 동시에 전통의 시대(Age of Traditions)가 끝나고 르네상스의 시대(Age of Renaissance)가 도래함
3가지 중점 중에 원하는 걸 선택하고 선택한 중점은 기술 트리에서 연구 가능한 내용물을 바꿈
기술 시스템은 임롬과 매우 흡사함
한 시대의 모든 기술을 연구하는 건 매우 힘들고 50%에서 70% 정도를 연구한 다음에, 그 다음 시대로 넘어가는 것이 보통
시대가 끝났다고 그 이전 시대의 연구를 통해 얻은 보너스를 잃는 건 아님, 다만 이전 시대의 연구는 더 못하게 되는 듯
계층으로부터 대출 받아서 7개 촌락을 마을로 발전시키고, 최종적으론 도시로 발전시켜서 생산 시설을 건설할 계획임
도로는 총 4종류 존재
자원 생산지에 도로를 지어서 세금 수입(생산량 X)을 늘릴 계획
유교 서원(Confucian School)의 효과 목록
생산 시설을 지어서 돈을 벌어둔 다음 경제에 도움은 안되지만 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물을 지을 차례
유교 학교는 한국 전용 건물(Unique to the Koreans)이라고 하는데, 한자문화권이면 다 지을 수 있는 게 아닌건가?
이 시대 한자문화권 중 메이저한 유교 국가가 고려 말곤 잘 없어서 그런건가?
흑사병 이후 중국이 홍건적의 난으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서
요동반도, 만주, 홋카이도로 진출한 모습
수도 개성하고 거리가 너무 멀어서 통제력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에 봉신국을 여러 개 해방함
유로파4에서 종속국(client state) 만들 때 커스텀 가능한 것처럼 봉신국의 종류도 설정 가능함

건설 자재의 단가를 폭락(collapse)시키고, 생산 시설을 지어서
생산 시설에서 나온 돈으로 운하와 도로를 짓고
그걸로 더 늘어난 조세를 바탕으로 유교 서원을 지으면서 개발딸 치는 중
산지와 험지 vs 평지와 농경지의 개발도 차이가 극명함
지금까지는 무역으로 개떡상하면서 수입을 늘려왔는데, 점점 해외에서도 고려산 상품의 수요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어서, 무역 수입에만 의존하기에는 어려움이 생겼음.
위 스샷에서는 상품 가격 결정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 게임에서는 해외 수요(수출용 수요)는 국내 상품 가격 책정 시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함.
즉, 해외에서 아무리 많은 수요가 있어도 자국 내에서 상품 가격이 크게 오르거나 내리지는 않음. 이 때문에 금값이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임.
따라서 국내에서 비교적 낮고 안정된 가격으로 상품을 사들여서 해외에 비싸게 내다 팔면, 엄청난 차익을 남겨먹을 수 있는 구조임.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국내 가격이 낮아야만 좋은 건 아님.
만약 국내 상품 가격이 상승해 해외 수출 시 차익이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그 상품을 국내 시장에 풀면 판매 수익(value from trade)이 증가할 수 있음.
이유는 간단한데, 가격이 오른 금을 국내의 부유층과 각 계층이 높은 가격으로도 구매하기 때문임.
물론 일반적으로는 프로빈스 통제력이 낮으면 국내 무역 수입 규모 자체가 크지 않아서 국내 판매만으로는 큰돈을 벌기 어렵지만, 현재는 고려 각지에 개발딸을 충분히 쳐놨고, 운하와 도로를 깔고 해상 장악력(maritime presence)까지 높여놔서 각지에 대한 통제력이 극도로 강화된 상태임.
결과적으로 지금 상황에서는 금을 해외에 싸게 팔아 얻는 차익보다, 국내에 비싸게 풀어서 얻는 상품 판매 수익이 더 커진 상태임.
그래서 금 가격이 높아져 해외 수출에서의 마진이 줄어들더라도, 전체적인 수입 규모 자체는 거의 변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임.
조리있게 설명을 못한 거 같은데 ㅈㅅ 대충 지금까진 해외 수출로 기반을 갖췄고, 이젠 내수시장 돌려도 시장이 성숙해서 괜찮다는 내용임
광산 건축 자재로 쓰는 원목이 비싸지고 건물 레벨이 한계에 도달해서, 금 공급을 더 늘리기 힘들어진 상황이라 귀금속 생산으로 눈을 돌리기로 함
귀금속은 금을 써서 만들 수 있는데, 금으로 귀금속을 만들 경우 금 값은 높아지고 귀금속 값은 낮아지게 됨
즉 귀금속은 수출용, 금은 내수용 및 원재료로 쓰면서 최대 이익을 볼 수 있음
금의 기본가는 10이고 귀금속은 5인데, 귀금속 1개를 만들 때 쓰는 금은 0.4개라서 4원을 들여 5원을 창출해낼 수 있음, 거기에 진주, 상아, 호박 같은 걸 부재료로 첨가해서 더 큰 가치를 부여할 수도 있음
또 귀금속은 수송하는 데 드는 비용(transport cost, 한 번에 수송 가능한 양을 측정하는 데 쓰이는 수치)이 0.5인데 반해 금은 1임. 즉 한 번 무역할 때 더 큰 수량을 판매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금 수출량을 줄이고(가격 상승) 귀금속 수출량을 늘리면(가격 하락), 다른 나라들은 그동안 고려의 금을 사서 귀금속으로 만들어 썼는데 원재료인 금의 값을 비싸게 해서 이걸 훼방 놓을 수 있음(중상주의 무역)
유로파5의 무역 시스템은 이렇게 복잡다단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이 유튜버가 한 것은 그냥 광산이랑 운하 도배를 통한 생산량 증대와 통제력 증대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면서 직접 해보면 전혀 복잡하지 않다고 설명함
원나라를 계속 줘패면서 베이징하고 산둥반도를 쳐묵하고, 이젠 동해로 눈을 돌려 만주에 항구를 짓고 무역선을 보내 해상 장악력을 늘리는 중
여기에 빡친 명나라가 산둥반도를 공격했는데, 고려 수군이 강하고 원나라가 군사통행권을 안주니까 산둥반도에 좀 진주하다가 그냥 무조건 평화로 끝남
신대륙도 발견해서 알래스카에 식민지를 설립했음
촌락(rural)에만 건설 가능한 촌락 성당(rural cathedral)을 지으면서
가치가 높은 금, 후추/고추를 생산하는 지역과 산지/험지에는 일부러 2등급 정착지인 마을(town)이나 3등급인 도시(city)를 안 짓고 있음
마치 고려시대에 특산품 자원을 생산하려고 특정 지역은 향 소 부곡으로 강등하고 유지한 것 같음 ㄷㄷ
또 촌락에만 지을 수 있는 건물로는 장터 마을(market village)가 존재함
해당 건물은 지역의 노동력을 증대할 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가내수공업으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해 현지에 공급함
대신 현지 상민들의 힘이 세져서, 양반들이 함부로 힘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는 듯
빅3의 농노들이 알아서 자원 생산하는 것과 매우 흡사
새로 건설한 알래스카 식민지에 시장을 설립했음
아직은 무역량이 크지 않지만, 이제 이 시장에서 한반도 시장으로 자원을 수출하게 될거임
발해 강역은 물론 알래스카까지 진출하면서 대제국을 이룩한 갓-고려
원나라는 촉 지역과 외몽골에서 명나라와 팬티 레슬링을 벌이고 있고
아시카가 막부는 점차 지역 다이묘들이 중앙 통제에서 벗어나서 쪼개지고 있음
위에서 자주 나온 사회 가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메뉴,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로는...
중앙집권화 vs 지방분권화
전통주의 vs 혁신주의
영성주의 vs 인본주의
귀족주의 vs 금권주의
농노제도 vs 자유농민
호전주의 vs 양보주의
질적우위 vs 양적우위
공격주의 vs 방어주의
육상주의 vs 해상주의
자본경제 vs 전통경제
개인주의 vs 공동체주의
중화문명 vs 비중화문명
지금까지 EU5를 해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가장 인상깊은 점)으로는 게임이 여러 페이즈로 나뉜다는 것이라고 함
개발딸, 무역딸, 전쟁딸처럼 한 가지 방식만 계속해서는 장기적 이득을 보기 힘드니까 다양한 방식을 적절히 조합하고, 다른 나라들보다 먼저 상품과 지역을 개척하면서 자신만의 전략을 개발해야만 한다고 함
또 선택과 집중이 매우 중요해졌음, 예를 들어서 식민지 개척을 위한 기술들을 계속 연구하면, 생산시설 연구에 쏟을 연구 점수가 부족해져서 못 찍고 다음 시대로 넘어가야 할 수도 있음
자신은 아마 계속 EU5 영상을 만들 것이며, 다양한 전략과 팁을 소개할 것이라고 영상을 마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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