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약탈 韓문화재... 미술관 화장실 옆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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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약탈 韓문화재... 미술관 화장실 옆에서 발견

시보드 2025-05-09 18:2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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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네즈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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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일본의 철도 재벌 네즈 가이치로가 세운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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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보급 문화재 등 동아시아 미술품 7천600점을 소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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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내려가자, 계단 아래 빈 공간에 커다란 종 하나가 놓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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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미터 무게 300kg의 범종으로 16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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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운흥사에서 만들어졌다는 설명이 적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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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립 미술관이 보관중인 이 종은 원래는 제주목 관아 외대문 앞에 걸려있었던 종인 것으로 최근 확인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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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도청 역할을 하던 관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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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50년부터 종을 울려 시간을 알리고 제주 성문을 여닫은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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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916년 일제가 문화 말살 정책으로 제주 관아를 파괴할 때 종도 함께 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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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백 년의 세월이 흐른 뒤 발견된 종이 놓인 곳은 전시 공간도 아닌 관람객들을 위한 사물함을 놔둔 곳으로,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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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사라진 뒤 현재 제주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제야의 종소리를 울리지 않는 유일한 지역으로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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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종을 돌려받겠다며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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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본 네즈 미술관은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어, 문화재 환수는 물론 정밀 복원마저 난항을 겪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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